2015년 5월 18일 월요일

드디어 드디어 감격의 버터넛호박 정식을 했어요.

오늘은 드디어 집장만 했어요.

좁디좁은 육묘트레이에서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질



호박을 키워낼 집~~ 


어디 일까요..?

바로 호박밭이랍니다. 


저~ 멀리 강진에서 올라오신
어머님들을 모시고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열심히 옮겨


심었지요.



저기 멀리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옮겨 심으시는데~

우리 어머님들 완전 프로시네요. 


무릎, 허리도 굽음 몸이지만
시골일은 완전 프로 선수랍니다. 


이분들 2~3년 뒤에는
몇 분이나 뵐수 있을지~~ 


내년부터는 직파를 고려해야 겠어요.

점점 인부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역시 어머님들 농사달인 답게

서로 눈치봐가며,

어린 육묘를 옮기시는 분,
 물 주시는 분,
 육묘 놓으시는 분,
 다시 흙으로 덮으시는 분,
모두 상황에 따라 임무 전환이
척척 자동이시네요. 
모두들 올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햇살비치는농원 일을 해주신 분은

모두 총 17분(여자 14분, 남자 3분)


오늘 하루 동안 햇살비치는농원


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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