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농자재가 발달하지 못해
모든 일을 사람손으로 했지만,
지금은 반대로
농자재도 잘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인건비에서는
어느정도 벗어날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농기계 이겠지만...
지난 달에 주문해 놓은 버터넛호박의
새로운 이블 흑비닐이 완성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오늘 받아왔어요.
한국에서 버터넛호박을
개인이 재배하는 단일 면적으로는
제일 많은 면적을
재배하는 햇살비치는농원이기
때문이죠.
사용될 흑비닐이 많다보니
농자재가게에서도 별도로
주문제작을 해주는 서비쓰가
좋와서, 작년까지
항상 뚤어던 구멍천공 작업을
2015년에는 하지 않아도되니
햇살지기도 이젠
농사 요령이 생겼나 봅니다.
오늘 포스트에서
재배면적과 흑비닐
주문제작한 방법은
알려 드릴수가 없지만,
나름 정말 열심히 버너터넛호박
(땅콩호박, 땅콩단호박, 버터넛스쿼시, Butternut Squash)
재배를 위해 땀 흘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 받은 마지막으로
유기농(ORGANIC),
유전자변형(NON GMO)이
되지않은 씨앗을
받아 왔습니다.
2015년에도
기대해 주세요.
법적인 문제없이, 정식으로 검역까지
받은 씨앗입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씨앗을 구매 문의를
해주셨는데, 햇살비치는농원에서는
씨앗, 그리고 육묘는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어떤 품종을 사용하고 있는지는
밝힐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햇살비치는농원은
가장 버터넛호박의
풍미가 좋고, 저장이 잘 되는
품종을 선택해 재배한다는 것만
밝힐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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