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5일 일요일

버터넛호박 재배를 위해 육묘 준비를 했어요.

지금 하늘에선 값진 보물이 내리고 있습니다.

얼마만의 빗방울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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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버터넛호박 육묘를 어떻게 할까 ?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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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는 다음주 월요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날씨를 확인 했는데

월요일까지는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다행이 흙살림의 친환경 "싹나라" 상토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부랴부랴

하우스 안으로 먼저 옮겨놨습니다.

왜냐면 월요일에도 비가 오는것으로

일기예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가져다 놓은거죠.. ^^

흙살림 "싹나라" 상토는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되어

있어요. 

확인은 아래에서.


보이시죠. ^_^

1차로 육묘할 상토들이에요. 

흙살림에서 해남 납품차 내려가는 길에

햇살비치는농원 햇살지기에게

가져다준 귀한 상토들이에요.


작년에 흙살림에 버터넛호박을

 납품했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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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작은아버님께서

메론 재배를 위해 육묘중이에요.

작은아버지와 저는 따로 농사를

짓지만 하우스는 함께 사용합니다.

 

작은아버님은 무거운 것을 옮기시고,

저의 어머니와 작은어머니가 파종하고....

손발이 척척 맞아서 일 진행이 빨라요.

 

월요일엔 햇살지기의 누님까지 도와 주신다고 하시네요.

세사람이 함께하면 금방 끝나겠죠..?

씨앗부터 친환경(ORGANIC)으로

선택하고,  검역까지 받고,

발아테스트도 좋고, 올해는 시작이 좋네요.

2015년 햇살비치는농원

버터넛호박 & 땅콩호박 화이팅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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