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준비하는 농사지만,
부지런하지 않으면 하지 못하는 것이
농사랍니다.
특히 친환경 재배를 위한
시비처방전은 필수 준비사항이죠.
5월 초순이면 밭에 정식될
버터넛호박 육묘가
잘 자라도록
햇살지기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 늦가을에 뿌려논 헤어리베치가
벌써 꽃을 피워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트렉터를 이용한 경운을
해야 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멋있지 않나요 ?
햇살지기가 처음으로
밭에 뿌려논 헤어리베치입니다.
이 밭을 갈아 엎어야
하는 마음이 아쉬워지네요.
처음 보신 분들도 계시겠죠 ?
이 꽃이 헤어리베치 꽃이랍니다.
오늘 햇살지기가
밭에 나온 이유는
흙을 채취해 토양시비처방전을
의뢰하기 위해서입니다.
삽과 비닐봉지를 여러장
준비해서 한개의 밭에서
5군데에서 겉을 걷어내고
넗게 펴서 잘 말린 다음
바구니 체망를 이용해서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시비처방전 용 비닐봉지에
흙을 나눠 답습니다.
햇살비치는농원은 밭이
네곳으로 나눠져 있으니
작년까지 자주 방문했던
무안 농업기술지원센터
우측에 토양검정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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